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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머릿결 상하는 이유 5가지 정리

 

여성의 경우 상한 머릿결 때문에 항상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머릿결이 상했는데 이번에는 파마를 해야 되나, 염색을 해도 되나 걱정하곤 합니다. 머릿결이 스타일과 보이는데 꽤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헤어클리닉을 받거나, 두피팩, 트리트먼트등으로 머릿결을 관리하는데요, 머릿결이 왜 상한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

 

 

 

 

머릿결 상하는 이유

 

 

헤어스타일도 중요하지만 머릿결도 보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머릿결 상하는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고 평소에 나쁜 습관이 있는지 천천히 읽어보세요

 

 

상한-머릿결
상한-머릿결

1. 햇빛

 

자외선은 얼굴뿐만 아니라 머릿결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자외선을 머리에 많이 쐬면 모발의 강도와 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한 햇빛을 오래 쐬면 안 됩니다.

 

사실 자외선 때문에 좋은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건 너무 억울하기 때문에 햇빛이 강할 때면 필수인 선크림 말고도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은 머릿결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영향을 줘서 비듬을 생기게 할 수 있고 민감하다면 두피 화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2. 강한 열로 고데기, 헤어드라이기 사용

 

고데기를 오래 사용하면 머릿결이 상한다는 건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모발은 140~150도부터 수분이 사라지게 되고 상하게 됩니다.

 

고데기를 사용할 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한 번에 강한 효과를 주기 위해 150도 이상 설정 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의해야 합니다.

 

드라이기도 가까운 거리에서 계속 뜨거운 바람을 쐬면 안 되고, 뜨거운 바람으로 어느 정도 말려준 후 차가운 바람을 쐐서 두피와 머리카락을 식혀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젖어있는 머리에 고데기를 사용하게 되면 모발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고데기는 설정해 놓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려고 하는데, 젖어서 온도가 낮아진 머리카락에 사용하면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3. 두피부터 빗질하는 습관

 

생활을 하다 보면 머리 끝부분이 엉키게 되는데, 무심코 두피부터 빗질을 하게 되면 엉킨 머리를 풀기 위해 과도한 힘으로 빗질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머리를 빗을 때는 머리끝부터 중간, 두피 쪽 순서로 빗어주는 게 좋습니다. 머리끝부터 엉킨 머리를 먼저 풀어주는 순서입니다. 

 

 

4. 젖은 머리 묶어놓기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있으면 머릿결이 상합니다. 젖은 두피와 모발을 오래 두면 두피에도 좋지 않고,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밤에 머리가 덜 마른 채 주무시는 분들도 있는데, 두피가 습해져서 비듬도 생기게 되고 젖어있는 상태로 약해진 모발이 베개와 마찰을 일으켜서 상할 수 있습니다.

 

 

 

 

젖은-머리
젖은-머리

 

 

5. 잘못된 기능성 샴푸 사용

 

최근에 샴푸는 비듬제거, 두피 기름제거, 모발 두피 보습 등 다양한 종류의 샴푸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잘못된 샴푸를 사용하면 머릿결에 더 안 좋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기름진 모발과 두피를 가지고 있는데 보습전용 샴푸를 사용한다면 두피와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수 있고, 반대로 건조한 두피에 두피 샴푸를 쓴다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어떤 두피, 모발상태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미용실에 가서라도 한번 여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혼자 생각했던 것과 다른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머릿결을 상하게 하는 이유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모두 하나씩 읽어보면 간단한 내용들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귀찮더라도 조금만 신경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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