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즙 역류성식도염 효능 부작용 조심

양배추즙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점막 손상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양배추즙은 장건강 등에 좋다고 해서 간편하게 먹고들 있습니다. 이왕이면 양배추즙 다른 효능과 부작용도 알고 드시면 좋기에, 아래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가장 먼저 중요한 건 양배추즙을 선택할 때, '과채주스'라고 되어있는 것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과채주스는 과채즙이 95% 이상 들어있기 때문에 양배추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이외에 액상차, 과채음료, 혼합음료가 있는데 이 음료의 경우 과채 함량이 비교적 낮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즙 역류성식도염

 

양배추즙은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손상된 점막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평소에 역류성식도염을 겪는 분들이라면 꾸준히 먹는 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을 앓게 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위 점막과 식도 점막이 다쳐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양배추즙-역류성식도염

 

이때 양배추즙을 꾸준히 먹으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비타민 U  성분이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점막 손상으로 인한 쓰림 증상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하셔야 되고,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배추는 단순히 보조식품이지 치료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즙 효능

 

양배추즙은 식이섬유, 비타민이 많아서 꾸준히 먹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특히 생양배추는 칼로가 낮고 포만감을 채워줘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저도 매 끼니마다 양배추 샐러드를 밥과 같이 먹어서 밥양을 줄이고는 합니다. 대표적은 양배추즙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 건강에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U가 많아서 위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재생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효과 때문에 일본여행을 가면 카베진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 운동에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장 유익균을 늘려주는 역할도 하게 되고, 장 운동도 활발하게 해서 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식사를 하실 때 양배추를 찜기에 쪄서 밥을 싸 먹거나, 생으로 채친 후 샐러드를 만들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양배추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역할을 해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 비타민C 역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를 매끈하고 주름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칼슘이 100g당 약 25~30mg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배추에 있는 칼슘은 다른 음식보다 흡수율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 게 좋습니다. 

 

 

 

 

 

 

양배추즙 부작용

 

양배추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매 끼니마다 양배추를 생으로 썰어서 먹고 있습니다. 물론 양배추즙 내서 먹어도 좋겠지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양배추즙 부작용이 있으니 본인에게 해당한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양배추즙

 

평소 아스피린을 드신다면 조심하세요

 

아스피린과 같은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일 경우에는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양배추즙은 비타민K가 많아서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전용해제의 역할과 반대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꼭 병원에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장이 예민하다면 조심하세요

 

양배추는 대표적인 고포드맵 식품입니다. 고포드맵은 배에 가스가 쉽게 차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아래 글에 자세한 설명을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따라서 장이 예민하다면 양배추즙은 가능하면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아예 먹으면 안 되는 건 아니고, 양을 조금씩 늘리는 게 좋습니다.  

 

이걸 쉽게 보면 안 되는 것이, 가스가 차면 배가 부풀어 오르고, 배출이 되지 않으면 심한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양배추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고이 트로젠이라는 성분이 갑상선비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갑상선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양배추와 관련된 식품, 생양배추를 먹는 걸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물에 데치거나 찌게 돼 되면 60~90% 정도 감소하기 때문에 꼭 익혀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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