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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블루베리 시금치 스무디, 염증에 좋은 음식 만들기

평소에 몸에 염증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건강에 좋은 음료를 만들어 먹고 싶다면 블루베리 시금치 스무디를 추천한다. 실제로 블루베리, 시금치는 염증에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우선 블루베리 시금치 스무디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시금치와 블루베리 염증 효과에 대해서 정리해 봤다. 우선 맛을 평가하자면 궁합이 나쁘지 않고 꽤 맛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맛.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준비물은 블루베리, 시금치, 두유 (혹은 아몬드밀크)가 필요하다. 우유는 블루베리와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두유나 다른 음료를 넣는 게 좋다. 물론 당이 적은 걸 넣는 게 가장 좋다.

 

 

 

 

 

블루베리 시금치 스무디 만드는 방법

 

 

블루베리는 냉동을 사용한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안토시아닌 함량이 더 높다. 아래 글을 참고해 보자. 그리고 우유와 블루베리 궁합이 좋지 않은 이유도 간단히 나와있다.

 

냉동블루베리 쓰는 이유

 

 

우선 냉동상태의 블루베리를 꺼낸 후, 바로 해동없이 찬물에 30초 정도 굴려가며 씻어준다. 따뜻한 물에 씻거나, 물에 담가놓으면 안토시아닌 성분들이 모두 물에 녹아내리기 때문이다.

 

찬물에 헹구면 냉동 블루베리 자체가 아직 찬 상태여서, 녹아내리는 현상이 덜하다.

 

냉동블루베리-세척
냉동블루베리-세척

 

 

믹서기에 블루베리를 넣고, 시금치를 넣어준다. 시금치는 농약제거를 위해 식초에 3분 정도 담가놓고 깨끗이 헹궈야 한다. 나는 시금치를 씻어놓고 물기를 말린 후 냉장고에 넣어준다.

 

블루베리도 바로 꺼내고 씻기만 하면되고, 시금치는 씻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갈아서 마실 수 있다. 그때그때 씻으면 귀찮은 게 사실이다.

 

그리고 다음에는 두유를 넣는다. 우유는 블루베리와 궁합이 좋지 않아서 가능하면 두유, 혹은 아몬드밀크 등을 넣는 게 좋다. 이때 당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게 건강에 좋다. 두유나 다양한 음료 등은 일반적으로 당이 많이 들어가 있다.

 

이 상태로 통쨰로 갈아주면 된다. 시금치를 잘라서 넣어주면 물론 더 빨리 갈리지만, 통쨰로 넣어도 금방 갈린다. 

 

 

 

잘 갈려진 블루베리 시금치 스무디의 모습이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다. 당이 적은 두유기도 하지만, 시금치와 블루베리 향이 잘 섞여서 풍미가 좋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물을 넣기보다는 가능하면 두유나 아몬드밀크 등 부드러움을 추가해 주고 깊이감을 주는 재료를 넣는 걸 추천한다. 

 

 

 

 

시금치

 

 

 

 

 

 

시금치는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많아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시금치 하면 보통 나물만 생각하는데, 된장국에 넣거나 위에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시금치에는 비타민K, 칼륨,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서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K는 혈관 내 칼슘이 쌓이는 걸 막아서 염증을 예방한다.

 

칼륨은 혈관 나트륨과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시금치만큼 가성비 좋게 몸에 좋은 식재료를 찾기 힘들다. 뽀빠이가 왜 시금치를 먹고 건강해지게 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유명한데, 혈관에 염증을 제거하는데 좋다. 다양한 베리류가 있지만 블루베리는 딸기, 포도에 비해 안토시아닌 함량이 4~20배 이상 많다.

 

 

 

 

지금까지 블루베리 시금치 주스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아침에 한잔 마시고 가면 포만감도 유지해 줘서 좋고, 평소에 염증이 걱정된다면 꾸준히 마셔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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